[리뷰]던킨도너츠 신메뉴 핫볼 2가지를 먹어봤습니다! (스피니치 에그화이트 볼, 베이컨 스크램블 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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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던킨도너츠 신메뉴 핫볼 2가지를 먹어봤습니다! (스피니치 에그화이트 볼, 베이컨 스크램블 볼)

by 딥민기 2019. 10. 10.

던킨도너츠에서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핫볼(Hot bowl)이 나왔다는 광고를 보고 먹으러 가게 되었습니다. 

 

바쁜 직장인들의 아침을 간편하게 해결해주고자 개발한 것 같아 보이는데요.

신메뉴 핫볼이 바쁜 직장인들에게 어느 정도의 영양과 맛을 책임 질 수 있는지 한번 제가 먹으러 갔다 왔습니다.

 

던킨도너츠이 핫볼은 스피니치 에그화이트 볼베이컨 스크램블 볼로 두가지 맛이 있습니다.

 (왼쪽 : 스피니치 에그화이트 볼, 오른쪽 : 베이컨 스크램블 볼)

 

먼저 첫번째로 스피니치 에그화이트 볼을 먼저 먹어봤습니다.

 

1. 스피니치 에그화이트 볼

시금치와 계란 흰자를 곁들였다고 하는데요.

겉보기에는 전혀 계란 흰자라기 보다는 감자 으깬 것 같아 보입니다.

먹어보니 감자랑 계란을 섞은 맛이 주를 이루었고, 느끼함과 달달함이 미세하게 느껴졌습니다.

하지만 전체적으로 봤을 때는 담백한게 아침식사로는 전혀 부담이 없어 보였습니다.

그리고 감자 덩어리와 시금치가 중간중간 섞여 있었는데,

감자 덩어리가 없었으면 그냥 감자샐러드 먹는 느낌이 났을 수도 있을 것 같아요.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두번째로 베이컨 스크램블 볼을 먹어봤습니다.

 

2. 베이컨 스크램블 볼

스크렘블 에그와 베이컨이 어우러졌다고 하는데요.

겉보기에는 그냥 스크램블 에그를 뭉갠 후 고추 등의 조각 야채를 섞은 느낌이네요?

베이컨도 중간중간 보이기는 한데 야채들보다는 상당히 적은 것 같아요.

먹어보니 보이는 그대로 스크램블에그 + 베이컨과 조각야채 섞은 느낌이구요.

다만 스피니치 에그화이트 볼 보다는 살짝 더 느끼하면서, 더 달아요.

하지만 이 베이컨 스크램블 볼의 맛도 전반적으로 봤을 때 담백한 쪽에 가까워서 아침식사로는 전혀 부담이 없어 보였습니다.

(역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지금까지 던킨도너츠에서 나오는 스피니치 에그화이트 볼과 베이컨 스크램블 볼 두가지를 먹어봤는데요.

맛은 전반적으로 과하지 않아 진짜 아침에 간편하게 한끼 때울 수 있는 음식으로 보입니다.

아침 뿐만 아니라 점심 저녁에 간편하게 먹어도 될 정도였습니다.

 

다만

광고에서 보여지는 양이 전혀 아니네요….

거의 절반 정도의 수준이랄까요?

광고에 나온 대로 가득 있었으면 끼니 대용으로 성공할 것 같다고 생각을 했는데,

이정도 양이면 현재 이벤트(2019년 10/8~10/17) 해서 가격이 단품 1개당 2400원이라는 걸 생각해 봤을 때 많이 아쉬울 것 같습니다.

 

던킨도너츠의 핫볼의 리뷰를 정리하자면, 

맛은 SoSo, 

양은 아쉬웠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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