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신메뉴 오래오 쿠키 앤 밀크를 먹어봤습니다.
11월 1일에 출시된 오레오 쿠키 앤 크림치즈를 시작으로
오레오 쿠키 앤 민트, 오레오 쿠키 앤 카라멜, 오레오 쿠키 앤 밀크가 출시되었습니다.
전 이 중 오레오 쿠키 앤 밀크 빼고 다 먹어봤는데, 오늘 드디어 이 메뉴를 먹어보게 되었습니다.
일단 비쥬얼로 보면 쿠키 앤 크림이나 쿠키 앤 크림치즈같아 보이는데요~
아이스크림들끼리 너무 비슷해서 제대로 시킨건지 참 의문이 드는 아이스크림 같습니다.
자세히 보면 전체적으로 회색빛을 띄지만 군데군데 흰 부분의 아이스크림들도 보이네요~
쿠키 앤 크림치즈도 비슷했던거 같은데 말이죠?
먼저 회색 부분의 아이스크림 부터 먹어봤는데요~
흠?
그냥 쿠키 앤 크림 아닌가요?
쿠키 앤 크림치즈 때에도 색깔이 조금 진한 부분이 쿠키 앤 크림 부분이었던 것 같은데요.
이 부분은 같은 아이스크림으로 넣었나 봅니다.
그렇다면 흰 부분은 어떨까요?
부드럽고 달달한 우유 아이스크림 맛 나네요~
물론 한스푼 뜰 때 쿠키와 색이 진한 부분이 조금이나마 같이 올라와서
완전한 우유 아이스크림 맛은 아니었지만,
그런 걸 모두 감안해도 흰부분의 달달한 우유 아이스크림이 다른 오레오 쿠키 앤 크림치즈나 카라멜, 민트보다는 확실하게 느껴진 그런 아이스크림이었습니다.
오늘까지 해서 오레오 쿠키 앤 크림치즈, 오레오 쿠키 앤 민트, 오레오 쿠키 앤 카라멜과 오레오 쿠키 앤 밀크를 모두 먹어봤는데요~
맛은 전체적으로 전부 잘 어울리는 맛이었습니다.
하지만, 오레오 쿠키 앤 크림치즈랑 오레오 쿠키 앤 밀크는 너무 비슷하게 생겨서 맛을 보기전까지? 아니 맛을 봐도 구별 못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비슷한 시기에 여러 메뉴를 출시할 때에는
메뉴 간 비슷한 비쥬얼이나 맛을 내면 안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 비슷한 아이스크림을 굳이 두번에 나눠 먹을 필요가 있나 싶을까 싶을 수도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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