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스타벅스 할로윈 프로모션 메뉴인 펌킨 할로윈 티 라떼를 먹어봤습니다.

[리뷰] 스타벅스 할로윈 프로모션 메뉴인 펌킨 할로윈 티 라떼를 먹어봤습니다.

오늘부터! 스타벅스 할로윈 프로모션이 시작되었습니다!

할로윈 프로모션은 10/13 ~ 10/29까지라고 하니, 끝나기 전에 가봐야 겠죠?

이번 프로모션에서는 리틀 위치 할로윈 크림 프라푸치노, 리틀 위치 할로윈 라떼, 펌킨 할로윈 티 라떼 총 3가지 메뉴가 출시되었습니다!

이전에 없었던 메뉴였던 것 같아서 3가지를 다 먹어봐야 될 거 같은데, 그 중에서 오늘은 펌킨 할로윈 티 라떼를 먹고 왔습니다!

매장에서 먹는 것으로 했는데, 코로나 때문에 그런지 머그컵이 아닌 일회용 컵으로 주셨습니다.

 

음료 위에는 단호박 휘핑크림에 단호박소스 & 차이 시럽, 그리고 초콜릿 드리즐까지 뿌려져있습니다.

그리고 그 위에 눈알초콜릿이 얹어져 있는데, 광고에서 보여진 것 같은 모양이 아니라 띠용하고 눈알 튀어난 것 같은 모양으로 보이네요?

눈알초콜릿부터 먹어보니 화이트 초콜릿을 굳혀 만든 것 같았습니다. 

섞어서 먹어봤는데, 약간 달달한 두유맛과 함께 스파이시한 뒷맛이 납니다.

근데... 먹다보니 단호박 느낌이 거의 안느껴지네요?

스파이시한 맛 때문에 그런가 단호박의 느낌이 거의 안나는 것 같습니다.

어떻게 보면 차이 티 라떼에 초콜렛 장식을 한 것 같은 느낌이랄까요...

처음만 그런건가 싶어서 완전히 다 섞어서 먹어봤는데, 단호박 맛 어디갔나요...

음료 이름에는 차이가 없었던 것 같은데, 차이가 느껴지는 것은 또 무엇이구요....

일찍이 차이 시럽이 들어간 것을 알았다면 빼달라고 했을텐데 이 차이 때문에 단호박 맛이 전혀 안나요...

 

후각이 예민하신 분들이라면 느낄 수도 있을지 모르겠는데, 전 잘 모르겠습니다.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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