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스타벅스 오텀 1 신메뉴 음료들을 먹어봤습니다! (블랙 그레이즈드 라떼, 단호박 라떼 위드 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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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스타벅스 오텀 1 신메뉴 음료들을 먹어봤습니다! (블랙 그레이즈드 라떼, 단호박 라떼 위드 샷)

by 딥민기 2019. 10. 4.

스타벅스에서 2019년 9월 3일에 오텀1 신메뉴인 블랙 글레이즈드 라떼와 단호박 라떼 위드 샷을 출시했고,

9월 27일에는 오텀2 신메뉴인 바닐라 플랫 화이트와 샷 그린 티 라떼를 출시했습니다.

 

이번 스타벅스 신메뉴들은 이름만 보면 알듯말듯한 메뉴들로 된 것 같습니다.

 

이미 오텀 1,2 신메뉴 4가지를 먹어봤지만 여기에 전부 올리면 너무 길어지니 2번에 나눠서 올리겠습니다.

오텀1 신메뉴 리뷰 시작합니다.

 

1. 블랙 그레이즈드 라떼

 아인슈패너의 매력적인 맛이라고 하는데 어떤지 한번 볼까요?

음료를 받으면 달달한 흰색 시럽같은 크림이 얹어져있고 그 위에는 흑설탕같은 파우더가 뿌려져서 나옵니다

옆모습은 흑당이 흐르는 비쥬얼을 보여주는 것 같은데요.

 

제일 윗부분만 먼저 맛보면 흑색 파우더보다 흰색 시럽같은게 좀 더 달았습니다.

잘 섞어서 마셔보면 카라멜마키아또같은 달달한 맛이 화~악 들어왔다가 점점 단맛이 살살 사그러드는 맛이라 할까요?

 

제가 느꼈을 때, 이 블랙 그레이즈드 라떼는 전반적으로 카라멜마키아또 같았지만 뒤로 갈 수록 좀 덜 달고 소프트하다고 느껴진 메뉴였습니다.  

개인적으로 타사의 흑당 음료들에 비해 덜 단 것 같습니다.

 

2. 단호박 라떼 위드 샷

건강과 맛을 동시에 챙겼다고 하는데 과연 어떨지 궁금하네요~

위에 올라간 노란 크림과 시럽들이 '나 엄청 달달하다?' 라고 어필해주는 것 같은데요?

칼로리 폭탄이 걱정되긴 하지만 한번 먹어볼까요?

산처럼 쌓인 크림과 시럽에 너무 기대했던 탓일까요? 

마~악 달지는 않았습니다.

물론 휘핑 때문에 기본적인 단맛은 있지만 그렇다고 카라멜 마끼아또처럼 마~악 단 것은 아니었습니다.

오히려 이런 적당한 달달함과 고소한 단호박의 맛이 잘 어우러진 것이 이 이 음료의 매력인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오텀1 신메뉴 두가지를 간략하게 리뷰해봤는데,

둘 다 기본적으로 달달한 맛이 어우러진 맛있는 음료 였습니다.

 

개인적으로 오텀1 신메뉴 두가지는 매일 먹고 싶은 맛이었지만, 집 가까이 없어서 자주 못먹어서 눈물이 나네요 ㅠㅠ

무튼 오늘 오텀1 신메뉴 음료 리뷰는 여기까지였습니다!

 

다름 오텀2 신메뉴 음료 리뷰로 돌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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