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스타벅스 오텀 2 신메뉴 음료들을 먹어봤습니다! (바닐라 플랫 화이트, 샷 그린 티 라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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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스타벅스 오텀 2 신메뉴 음료들을 먹어봤습니다! (바닐라 플랫 화이트, 샷 그린 티 라떼)

by 딥민기 2019. 10. 6.

스타벅스에서 2019년 9월 3일에 오텀1 신메뉴인 블랙 글레이즈드 라떼와 단호박 라떼 위드 샷을 출시했고,

9월 27일에는 오텀2 신메뉴인 바닐라 플랫 화이트와 샷 그린 티 라떼를 출시했습니다.

 

오텀1 신메뉴인 블랙 글레이즈드 라떼와 단호박 라떼 위드 샷 리뷰는 바로 밑에 있구요.

https://deepmingi.tistory.com/8

 

이번글에서는 오텀2 신메뉴인 바닐라 플랫 화이트와 샷 그린 티 라떼 리뷰를 해보겠습니다.

오텀2 신메뉴 리뷰 시작합니다.

 

1. 바닐라 플랫 화이트

이 메뉴는 따듯한 음료만 되고, 아이스가 안된다는 단점이 있으나,

요즘 같이 일교차가 클 때에는 그나마 괜찮다고 생각이 듭니다.

스타벅스의 리스트레토 샷과 바닐라 풍미가 더해졌다고 하는데...

흠? 제가 커알못인지는 몰라도 그냥 달달한 바닐라 라떼인거 같네요...

위에 올라간 하트가 귀엽긴 한데 맛에서는 크게 기존 음료와의 차이점을 찾기가 어려웠던 메뉴 같습니다.

그나마 날씨가 점점 추워지고 있는 시기에 나올만한 적절한 메뉴인 것 같은데,

좀 더 차별성 있는 메뉴가 필요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2. 샷 그린 티 라떼

아이스와 핫으로 둘 다 주문이 가능한데 저녁 먹은 직후라 좀 더워서 아이스로 주문해봤습니다. 

윗부분은 라떼, 밑부분은 그린티가 보입니다. 
 
둘의 조합은 과연 어떨까요? 


커피+살짝 달달한 그린티를 잘 섞어먹으니~

......

는 녹차라떼네요~


기존의 녹차라떼보다
비교했을 때 그린티 부분이 좀 달달하면서 진한 것 같아 보이나, 그것 빼고는 큰 차이가 없는 것 같아요.

흠...

뭔가 좀 차별화 된 메뉴인가 싶었는데, 뭔가 좀 아쉽네요...

 

 

오텀 2 신메뉴는 둘 다 혁신적이다라는 말을 꺼내기 좀 아쉬운 메뉴들인 것 같습니다.

신메뉴보다는 기존 메뉴의 리뉴얼버전이라고 하는게 좀 더 나았을 뻔 했습니다.

......

뭐 다음 시즌에는 좀 괜찮은게 나오겠죠?

 

이상 오텀2 신메뉴 리뷰를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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