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라의 할로윈 한정메뉴 몬스터 할로윈을 먹고 왔습니다.
SNS를 돌아다니다가 배라 신상이라고 해서 못보던 비쥬얼의 아이스크림을 발견했습니다.
바로 몬스터 할로윈입니다.
아니.....
마법사의 할로윈 아이스크림이 재판매가 된지 얼마 안된 것 같은데 또다시 신메뉴라니요!!!
하지만, 몬스터 할로윈이라는 아이스크림을 공식 홈페이지에서 찾아보니
2019년 10월 17일자 기준으로 홈페이지에서는 아직 이 아이스크림에 대해서 찾아볼 수 없었습니다.
SNS 상에서도 먹어본 사람이 많이 없어서 그런지 후기도 거의 없었습니다.
이러면... 너무 궁금해지잖아요~
직접 배스킨라빈스에 가서 찾아보기로 했습니다!
배스킨라빈스 매장 바깥에 몬스터 할로윈 아이스크림을 광고 하지는 않았지만,
매장에 들어와서 아이스크림들 뭐 있나 확인하다보니
뙇!!!
몬스터 할로윈 메뉴가 진짜로 있네요~
아이스크림이 가득 차 있는 걸로 봐서는 매장에 들어온지 얼마 안된 것 같습니다.
얼른 구매해서 먹어봤습니다.
하늘색, 분홍색(보라색?), 노란색 아이스크림이 섞여있고, 중간중간에 노란 알갱이들이 보이네요~
각각 어떤 맛인지 알아볼까요?
노란 부분은 먹어보니 멜론 맛이나기는 하는데, 좀 약하게 느껴집니다.
제가 먹어볼 때는 멜론 맛과 함께 조금이지만 바나나 맛도 좀 느껴진 것 같은데, 기분 탓일까요?
일단 막~ 달지는 않고, 부드럽게 술술 넘어가는 느낌이었습니다.
파란 부분은 배라의 피스타치오 아몬드에 들어가는 피스타치오 맛이네요!
색상이 피스타치오 아몬드 보다 좀더 파란색 계열에 가까운 색으로 바뀌어서 먹기 전에는 다른 맛인 줄 알았습니다.
분홍색(보라색?) 부분은 블루베리라는데,
아... 어떤 메뉴였는지는 정확히 기억나지 않지만 예전 배스킨라빈스 메뉴로 있었던 아이스크림을 그대로 가져온 듯한 맛이었습니다.
노란 알갱이부분을 파서 확인해보니 사이즈는 마법사의 할로윈의 팝핑캔디랑 비교했을 때 비슷하거나 조금 커 보였습니다.
노란 알갱이의 정체는 초콜릿 볼이라는데,
제가 느끼기로는 바삭바삭한 식감까지는 OK. 하지만 초콜릿은 전혀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그냥 과자인 것 같습니다.
몬스터 할로윈 아이스크림을 먹어보니 전반적으로 단맛이 강한 편은 아니었지만,
부드럽고 술술 넘어가기 쉽게 맛이 조합된 것 같습니다.
그리고, 부드러운 아이스크림 사이사이에 노란 과자 알갱이가 하나하나 씹히는 것을 느꼈는데,
바삭한게 나름 식감을 돋구는 역할을 하는 것 같습니다.
이 아이스크림도 마법사의 할로윈과 마찬가지로 할로윈 시즌에만 맛볼 수 있다고 하니 한번 드셔보시기를 권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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