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Q치킨의 극한왕갈비치킨을 먹어봤습니다.
올해 초에 가장 핫 했던 영화가 하나 있었습니다..
바로 극한직업이라고 하는 영화인데요~
극한직업에서 류승룡이 이런 명대사를 했었죠.
‘지금까지 이런 맛은 없었다. 이것은 갈비인가? 통닭인가?
예~ 수원왕갈비통닭입니다.’
영화에서 그렇게 왕갈비치킨이 맛있다고 하던데
여태껏 한번도 못 먹어 보다가
오늘 너~무 땡겨서 주문을 했고,
드디어 먹어보게 되었습니다.
올해 2월에 BBQ에서 출시 했다는데, 저한테 오기까지 8개월 걸렸네요~
무튼 먹어봅시다!
BBQ 극한왕갈비치킨
와~
뚜껑 열기 전부터 갈비 냄새가 진동을 해서 침이 고였네요…
치킨에 파와 깨가 뿌려져 있네요~
근데 치킨에 깨가 그렇게 많이 뿌려져 있을 줄은 몰랐습니다.
혹시 깨맛으로 먹는건가? 라는 생각도 들었네요 ㅋㅋㅋ
일단 겉보기에는 간장소스 같아 보이는데 과연 맛도 그럴지…
한번 먹어봅시다.
맛은
간장소스에 갈비맛이 진하게 첨가되어있는 것 같습니다.
짭짤하긴 한데 치킨에 간을 배게 해주는 역할도 하는 것 같습니다.
어 근데 이거
밥하고 먹어도 맛있을 거 같은데요?
바로 밥하고 같이 먹어봤습니다.
흠~
역시 밥하고 치킨을 같이 먹으니 맛있네요^^
근데 숟가락에 한번에 올려 먹기는 힘들다는게 단점이네요~
치킨을 다 먹고 난 후 양념만 따로 긁어 먹어봤는데요~
JMT!!!
역시 액기스네요~
바로 밥을 비벼봤습니다.
밥에 비벼먹는 것도 생각보다 괜찮네요~ 반찬이 따로 없어도 될 것 같습니다.
혹시 이 메뉴 치밥용 치킨 아닌가요?
완전 밥도둑인데요?
생각보다 소스가 좀 적어서 밥을 많이 비비지 못한 것이 좀 아쉬웠습니다.
BBQ의 극한왕갈비치킨을 먹어봤는데요~
왕갈비 맛이 치킨에서 느껴진다는 것이 놀라웠고,
치킨만으로 배가 안 부르다면 밥을 갖고와서 치밥으로 해먹기에 진짜 좋은 치킨인 것 같습니다.
아니, 그렇게 인터넷이나 SNS상에서도 오르내리던 치킨이었는데,
전 왜 먹어볼 생각을 못했을까요?
이제야 먹어본 걸 다행으로 생각합니다^^
근데, 왕갈비치킨소스가 원래 적은 건지 아님 지점 바이 지점인건지는 잘 모르겠는데 소스 양 좀 많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소스가 많으면 닦고 먹으면 되지만, 처음부터 적으면 방법이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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