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FC 한정메뉴 닭껍질튀김을 드디어 먹어봤습니다!
KFC 닭껍질튀김은 올해 6월에 첫 출시가 됬다가
얼마 안있어 단종되었기 때문에 제가 못 먹어본 음식이었는데요.
집으로 퇴근을 하던 중....
뙇!!!!
이 포스터를 보고야 말았습니다!!!
아니?!? 나도 모르는 사이에 한정메뉴로 다시 출시했다고요?
찾아보니 11월 5일 화요일 부터 약 2주간 한정 판매 한다고 하네요~
전국에서 판매를 개시했다고 하니 궁금하신 분들은 가까운 곳으로 달려가세요!
전 드디어 KFC 닭껍질 튀김을 먹어보겠구나~
하면서 주문을 했는데요~
소스는 할라피뇨치즈소스와 살사소스 2가지가 있다고 합니다.
가격은 각각 2800원이고, 튀김은 10조각으로 구성되어있다고 하네요~
왼쪽이 닭껍질튀김(살사소스), 오른쪽이 닭껍질튀김(할라피뇨치즈소스)입니다.
살사소스는 토마토 소스와 칠리소스 섞은 비쥬얼이고,
할라피뇨치즈소스는....
그냥 치즈소스 같네요?
먹기전부터 군침이 도니 얼른 먹어봅시다!
1. 닭껍질튀김(살사소스)
한입 물어보니 바삭! 한 소리와 함께
짠맛이 확~느껴지고
그 뒤로 살사소스의 맛이 느껴지는데
닭껍질튀김 자체가 조금 짜다보니 살사소스맛은 약간 매콤한 정도밖에 안느껴지네요~
살사소스맛이 닭껍질튀김에 살짜쿵 묻히는 느낌이어서 그런지
좀 아쉬운 맛이었습니다.
2. 닭껍질튀김(할라피뇨치즈소스)
이 치즈 어디서 많이 보던 비쥬얼 아닌가요?
맞아요~
BHC에서 뱀파이어치킨 먹을때 같이 나왔던 뱀파이어딥 소스 같이 생기긴 했는데
그것보다 더 진한 느낌이 듭니다.
먹어보니
찌~인 치즈 맛이 화~악!
느껴지면서 동시에
닭껍질튀김의 짠맛이 같이 느껴집니다.
근데, 이거 할라피뇨치즈소스라고 했던거 같은데, 할라피뇨 어디갔나요?
그냥 치즈소스라고 불러도 될 것 같습니다.
아까 먹어본 살사소스보다 이 치즈소스가 더 잘 어울리는 것 같구요~
저한테는 JMT인 맛이었습니다.
닭껍질튀김과 두가지 소스를 모두 먹어봤는데요~
기본적으로 짠맛이 강한 편이다보니 일반 치킨처럼 많은 양을 한꺼번에 먹기에는 좀 힘들다보니 조금씩 판매를 하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닭껍질튀김은 어떻게 보면 살이 없다보니 식감은 그냥 튀김껍데기 먹는 느낌이 대부분이었는데,
안주감으로는 괜찮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개인적으로는 치즈소스가 살사소스보다는 좀 더 맛있고 어울리는 것 같은데
여러분들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한정판매기간이 얼마 안남았으니 못 드셔보신 분들은 얼른 KFC에서 가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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